남편을 살린 보물밥상! 항암채소 '삼채'
신맛, 쓴맛, 단맛 등 3가지 맛이 동시에 난다고해서 삼채라고 불린다.
'암'채소'라 불릴 만큼 식이 유황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뿌리 채소다.
유황은 항암 작용을 해 암과 각종 질병을 예방한다고 한다.
마늘의 6배 이상의 유황성분이 포함된 삼채 밥상에 대해 알아보자.
미얀마에서 2년전 처음 우리나라로 들어 온 삼채는 잎은 부추와 비슷하고,
뿌리는 인삼과도 같다.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먹을 수 있는 뿌리채로라고 한다.
삼채도 마늘에 6배 이상의 유황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유황은 면역력을 담당하는 세포를 보호하고 각종 암과 질병을 예방할 수 있게 해준다.
실제로 유황성분은 피부과 약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작용으로는
항염증작용으로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요즘 같은 경우, 유황성분을 섭취하기 매우 힘들다.
<삼채의 독특한 향과 맛이 살아있는 삼채 음식>
-손질한 삼채 뿌리와 갖은 양념을 넣고 버무리면 삼채 뿌리무침이 완성된다.
-삼채를 넣은 삼계탕의 삼채 활용법은 마늘대신 삼채를 넣는다.
삼채 뿌리 하나만 음식에 넣어도 여러 가지 맛이 난다.
-삼채는 다양한 맛과 요능 때문에 김치뿐만 아니라 무침이라던지 탕,전,찜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음료나 제약용으로까지 활용 범위가 굉장히 넓다고 한다.
-또한 삼채의 효과중에 하나가 콜레스테롤 억제를 한다고 한다.
혈전을 분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요즘 라면을 끓일때나 된장찌게나 김치찌게를 끓일때 넣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