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삼채/삼채복용후기

과민성 대장증후군...3

홍수지 2013. 3. 28. 07:24

어제도 두번 시원하게 변을 봤습니다.

한 번은 곱똥으로(알기쉽게 표현하느라 썼으니 이해바랍니다.), 오후에는 굵은 변으로.

우선은 식사때마다 밥과 반찬이 그렇게 맛있고(식성이 육식이 아니라 고기반찬이 아니고 거의 채소반찬임),어떤때는

뱃가죽이 땡길정도로 먹어도 숫가락 놓기가 싫습니다.그저께까지만해도 제 아내는 더 두고보자는 마음이었습니다.

왜냐면 과거에 상태가 반복된 원인중 하나가 구역질과 구토째문에(밥냄새만 맡아도.입덧하는 것과 똑같음.) 식사를 못하면 식욕촉진제를 일주일분 처방을 해주는데 그 약을 먹으면 배터져 죽을지언정 숟가락을 못놓고 식욕절제를 못해 과식으로인해

또 쫙쫙 솓고 깔아지는 일들을 몇번 반복했기때문입니다. 옆에서 계속 그만 먹으라고 성화입니다.그러면서 못믿어운 눈치입니다.

근데 그저께부터 정상변을 보고 ,먹는 양에 걱정하다가 이상없이 소화되고 정상변이 나오는 것을 보고 이제는 좀 마음을 놓고

삼채에 대해 믿는 눈치입니다. 내가 낫기만하면 보령대리점 하겠다고하면 제발 먹는 것 조심해서 빨리 낫기나하라고 핀잔하다가

이제는 본인도 수긍하는 눈치입니다. 집안에 장기간 투병생활하는 환자가있으면 집안 질서,분위기가 바뀌고

부부간의 관계도 새롭게 설정되어집니다.솔직히 얘기하면 냉담, 무관심,의무감에서의 병간호,환자는 환자대로 역정이 복받치고,

어떤때는 내가 낫고 네가 아플 때 두고보자 이런 억하심정이 끓어오를 때가 많습니다.

자다가 돌아눕다가 배에 조금만 힘이줘져도 잠결에 설사가 저절로(항문괄약근이 힘이 풀려있음.) 쫙 밀려나옵니다.한밤중에 혼자 속옷, 츄리닝복(입고잤음),때론 침대 커버까지 바닦에 흘릴까봐 두리뭉실 감싸쥐고 엉금엉금기어서 화장실 가서 아내 모르게 혼자서(6-7년째 각방을 씀.) 뒤정리및 몸을 싯으며 서러움에 울음을 삼키기도 수없이.(하루밤에 두,세번 반복할때도 있음. 긴장을 해서 잠도 마음놓고 들수가없음.)

아픈 사람만 서럽고,작은일에 성질 부리고,짜증내고,억지부리고 그렇게 됩니다.

지금은 몸과 마음이 가벼우니까 순한 양같이 성질도 급변했습니다. 서로가 오순도순 정상적인 부부관계로 회복되어졌습니다.

제가 몸이 편하니까 마음이 저절로 편안해지고,차분해지고,너그러워지고 이렇게 변했습니다.정상인 것이지요.

기적이라 생각하는 것은 45개월간 그 어떤 것도 초기 일,이주 반짝 낫는듯하다가 도로 원위치되곤했는데 삼채는 불과 5주 복용하고 이런 치료효과가 나타나니 기적같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만디환은 의사몇분이 공동연구해서 과민성대장증후군 전문치료약으로 개발한 것입니다.몇개월을 복용했어도 효과를 못봤습니다.

뱃가죽이 아플정도로 과식을 해도 두어시간 지나면 부--웅 개스가 몇번나오면서 배가 푹 들어가고 편안해집니다.

그리고 입맛이 살아나 모든 반찬이 다 맛있습니다.반찬을 집어먹느라 밥은 반공기도 못먹으면 아내가 뭐라고합니다.

지금도 식후 편두통약을 먹습니다. 근데 배가 불러 물 한모금 들어갈 틈도 없어 약 먹을 때 물을 억지로 삼킵니다.

그리고 배를 앞으로 내밀고 앉아서 배로 가쁜숨을 몰아쉽니다. 아직 어깨 뻐근함과(단백질 부족) 피곤증으로(식곤증) 식후에

오래 못앉아 있습니다. 누워야합니다.전에는 누우면(특히옆으로) 즉시 꾸룩꾸룩하면서 장이 꿈틀대며 직장까지 밀려내려옵니다.

그러면 항문이 잡아주질 못하니까 조심조심일어나서 화장실에가 쫙쏟아댑니다.저절로 밀려서 개스와함께 뿜어져 나옵니다.

근데 지금은 누워야 오히려 편하고 설사대신 방구가 시원하게 나오면서 배가 꺼지며 편안해집니다.

지금은 이젠 잠도 반듯이,양옆으로 어떤자세로든 편히 잠을 잡니다.(전에는 꼭 엎드려 잤음.)

신앙인으로서 신유(하나님이 고쳐주심.)를 믿고,보고,경험도 해보고,또 그런 사역하기를 기도해왔지만 이번 삼채의

경험은 저로서는 기적이랄 수밖에 달리 표현방법이없습니다.단지 인산 김일훈 선생님께서(죽염 인산가 원조되시는 분.)

유황오리, 유황성분 밭마늘,유황성분이 강화된 죽염(아홉번 대나무에넣고 구울 때마나 대나무와 송진의 유황성분이 녹아들어간다고함.)을 명약으로 사용하시고 제조하신 것은 알고 있습니다.

저의 맏동서가 어린 딸 둘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서 졸지에 제가 맏사위가 됐습니다.

저의 장모님께서는 둘째딸도 과부될까봐 노심초사 둘째사위 치료해주시라고 마음졸이며 기도해 오셨습니다.

전화하여서 똑같은 질문을 자주 하시니까 아내는 속시원히 드릴 말씀이 없으니까 건성으로 대충대답하고 다른얘기만 의도적으로합니다. 당장이라도 이렇게 치료됐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지금 참고 있습니다. 삼채구매해서(장인어른치료목적.) 더 확실히

치료되고 건강해진 모습으로 다음주말 찾아뵐려고합니다.채전밭에 삼채도 심어드리고.

제가 낫으면 친가,처가 형제들및 일가 친인적,교회 식구들, 사회 지인들, 심지어 신학교 총장님,교수님,저의 멘토되시는 목사님등

관심의 대상이 될 겁니다.나름대로 좋다는 것 소개해주고,사서 공급해주고,힘써 기도해주고,수시로 확인하고 해오며

저의 투병과정을 소상히 알고 계시니까요. 제가 성도및 전도중인 분들 셋을 대장암과 당뇨합병증(담양 계신분 동영상에서 치료사례를 말씀하신대로 똑같은 증상의 당뇨합병증으로 고생하시던분을 만난지 일년반만에 돌아가심.)으로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어머니와 여동생을 둘다 50중반에 먼저 보내드려야했고, 현재 큰처남과 아래동서가 대장암 내시경 수술을 받았습니다.

참 인간의 몸이 되게 간사하기도하고 아무 힘없이 허물어질 때는 속수무책으로 순식간에 허물어져 세상을 뜹니다.

의술의 한계때문에 세상을 뜨는 것은 어쩔 수없지만, 돈이 없어서 제대로 치료못받고,마땅한 약이 있어도 마음대로 복용을 못해

세상을 뜨는 일은 가급적 없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삼채가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앞으로 회장님 말씀대로 그러한 큰 역할을 하는 제세구민의 선한 도구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제가 앓아보니까 병원 입원및 치료비,기타 내병에 좋다는 그동안 몇개월씩 복용해왔던 것들도(건강식품류등)

속된말로 끝장볼 때까지 지속적으로 오랜기간 복용하는 것도 재정적으로 큰 부담이 됩니다. 또 오래 복용해야하고 값도 결코 싼게아니고... 그러니 대부분 복용하다 우선은 효과가 안나타나서,또는 재정때문에 대부분 중도에 포기합니다.

돈 소비하고,효과 못보고,시간 허비하고, 그러다가 병은 더 깊어지고.

근데 어쨌던 제 경우는 삼채가 저에게 기적을 가져다줬다고 말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단기간에 확실한 치료효과가 부인할 수없게 나타나고 있으니까요. 다른 질병에도 모두 다 이렇게 효과가 나타나기를

정말로 기대해봅니다. 오래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하게 사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부모든,자식이든,부부간이든,형제간이든 우선 내가 건강해야 됩니다. 내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 뿐아니라

비참해지고 인간의 심성마져 변하고 왜곡되어지 인간성이 상실되어갑니다.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해봅니다. 정말로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의 물질로 신이 주신 명약이 되기를... 서민 대중을 위한...

회원 여러분,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한 일 주일 정도 후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