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삼채/삼채복용후기

과민성 대사증후군 복용후기....1 ( 맨손맨 카페에서 퍼옴)

홍수지 2013. 3. 27. 21:23

 

238번 후기 올렸던 조남원입니다.

우선,하나님께 감사를 올려드립니다.(크리스쳔이니 용서하십시요.)

그리고 배대열 맨손맨 회장님께 무한감사드립니다.

또한 내일같이 함께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많은 회원님들께도 감사를드립니다. 아픔도 함께 나눌 수있어 좋습니다.

회장님께서 무상으로 분말 1Kg,뿌리 1Kg을 보내주셔서 복용하기 시작한 때가 설명절 다음주 2월 16일 였습니다.

어제까지 정확히 5주째 복용중입니다.

4주째까지는 말 그대로 생존을 위한 투쟁였습니다.

전혀 과장된 표현 아닙니다. 45개월째 설사하면서 이번엔 정말 어떤 희망도 보이지않는 것 같아

아내에게 고향집 마당가의 은행나무에 유골을 뿌리는 수목장을 하라고 난생처음 유언도했습니다.

아내도 이번은 사태를 심각하게 생각했었답니다.

본격적으로 삼채를 복용하면서 세가지 일로 시행착오내지는 더 심해지는 역효과를 겪어야 했습니다.

첫째는 심한 갈증과의 싸움입니다.

두번째는 심한 영양결핍으로 치료제가(제 생각엔 그 어떤 치료제보다 삼채가 강력한 치료제인 것 같음)

             들어가는데도 몸안의 축적된 에너지원이 없으니까 한동안 효과가 나아지지않음.

세번째는 내몸에 맞는 정확한 양을 알지못해 한때는 과다복용한 때도 있는 것 같음.

대략 위의 세가지 문제로 시행착오를 겪으며 엎치락뒤치락 몸부림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금 이순간의 마음음 너무나 감사하고 기쁨니다.

어제까지 5일동안 설사 깨끗히 끝났씁니다.찢어져서 또다른 참기힘든 고통였던 항문 찢어진 상처도 2월중 나았씁니다.

미음도 목으로 넘기기가 힘든 때가  있었는데(냄새에대한 거부감, 마시면 토해버림.)지금은 상큼한 쑥국에 한그릇씩

맛있게 식사합니다.화장실도 하루에 한번 갑니다. 아직은 손가락 굵기의 물변입니다.

오목가슴부터 좌측장까지 뻐근한 통증 없어졌씁니다.잠은 꼭 엎드려서 잤는데 이젠 어느방향으로 누워도 편안합니다.

냉음료,매운음식,기름기있는 육류,자극저인 카페인 음료 다 먹어보고 마셔봐도 괜찮습니다.

전엔 대,소변,방구가 구분이 안됐습니다.화장실에 가 앉으면 한번에 다 나오니까요.

어제 낮부터 천둥소리같은 방구를 뀜니다. 4-5일 전부터 방구가 별도로 나왔으나 변이 같이 밀려나올까봐 조심스러워 화장실에

갔었는데 어제부터는 마음놓고 시원하게 뀜니다.

어제 주일 날 참 오랫만에 단에서 설교하는데(개척교회 담임 전도사임.) 방구 나올까봐 조심스러웠습니다.

왜냐면 방구가 소리가 크고 양이 많기때문입니다. 그토록 먹고싶었던 시원한 김치, 깍두기도 마음 껏 먹습니다.

지금의 부작용 현상은?(!!!) 부종입니다. 이 부종 현상은 회복기에 (식사를 제대로 할 때) 꼭 나타납니다.

오늘 가서 이뇨제 처방받아 약 일주일정도 먹으면 다 빠집니다.

상,하 완전 틀니인데 그동안 유동식만 먹고,또 입안이 쓰고 침이안나와 틀나  안끼고 생활했는데 이젠 아래틀니를 다시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젠 침이돌고,쓴 맛도 없어지고,입안의 백태도(소화기가 안좋은 사람의 증상) 많이 없어졌습니다.

세로로 줄이 가고 변색됐던 엄지손톱도(이 또한 소화기가 나쁜 사람의 증상)많이 좋아지고 색도 맑아졌습니다.

한번에 자세한 말씀 다못드리고 다음 또 찾아뵙겠씁니다.

저와같이 소화기 장애와 질병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회장님이 저에게 처음에 주셨던 말씀같이 확신갖고 드셔보세요.

두가지만 유념하세요.

염이나,궤양,다른 이유로 통증이 있는 분들은 공복에 가급적 안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많은 횟수와 많은 양을 안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장기간 설사로 영양실조, 또는 영양결핍상태일때는 반드시 유동식 영양식을 섭취하여 영양상태복원에 신경쓰면서 삼채를

복용하십시요. 우선 이 세 가지 유념하시면서 조금씩 양을 늘려가시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보실 것입니다.

에피소드 두어개 말씀드립니다.  처음에 몰라서 처음으로 부종이 왔을 때 고환이 황소 고환만큼 커질 때까지

이뇨제가 있는 줄도 모르고 저절로 회복되겠지하다가 몸이 깍지동 만해져서 화장실가서 손이 닿지를않아 딋처리가

불가능하여 그제서야 병원에가서 이뇨제를 처방받아 복용했습니다. 커진 고환이 처치곤란이라 면수건으로 감싸고 있었습니다.

두번째는 삼채때문에(?) 술이 취하지않아(맥주) 한때는 병을 더 키웠습니다. 삼채를 복용하니까 정말 참기힘든 갈증이 입이

마르면서 찾아오는데 시원한 냉음료를 마셔도,마셔도 해소가 안됩니다.갑자기 시원한 맥주생각이 났습니다.

크리스쳔이기도하지만 유전적체질로도 맥주 한모금도 못마시는 체질였습니다.

식혜,오렌지쥬스,김치국물,맥주, 빙과류등을 이틀간 입에 달고 지낸적이 있습니다.삼채복용도중에...

전 맥주가 그렇게 시워한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큰 페트병 카스 맥주 한병을 하루에 다 마셨습니다.안취해서!!!(삼채때문에!!!)  지금도 갈증이 나면 한컵씩 마십니다. 그런데 안취합니다.전에같으면 온몸이 붉게 변하고 숨이 가쁘고 머리가 아프고,

관자놀이가 터질 것 같고 어지러워서 누워있어야했는데 지금은 아무 후유증상이 없습니다. 삼채만 열심히 먹고 한병을 다 마셔도...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회원 여러분!. 특히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우 여러분, 용기잃지마시고 확신같고 꾸준히 한 번 복용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45개월간 설사하면서 제가 무엇은 안먹어봤겠습니까?  부디 힘 내세요.

다음에 뵙겠습니다.

회장님,회원 여러분께 다시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P.S. :  분말 2Kg.(1킬로는 제가 계속 복용해야겠고, 1킬로는 방광암 투병중이신 장인어른께 드릴예정.)

          뿌리 1Kg.(밭에 심을 뿌리.) 를 구매하고 싶은데요?